과제명: 산촌미리살아보기캠프
기간: 2014.07.- 2014.11.
지원기관: 한국임업진흥원
◯ 귀농귀촌 1만 가구 시대, 다양한 이주동기와 수요가 발생하고 있음
- 2011년 귀농귀촌 인구가 1만 가구를 돌파하였으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본격화, 농산촌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고자 하는 움직임 증가 등 향후 귀농·귀촌에 대한 잠재적인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 영농기술 중심의 귀농·귀촌 교육의 한계가 발생하고 있으며, 부차적 생존수단으로서의 숲이 가진 기능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라 숲자원을 매개로 도시민 대상의 새로운 귀농·귀촌 교육인 귀산촌 교육이 필요함
- 현재 중앙정부 및 지자체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농지 및 주거 마련을 위한 융자와 보조금을 지원하고, 영농기법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음
- 하지만 영농기술 중심의 교육은 다양한 이주동기와 수요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한정된 지역자원에 대한 경쟁을 유발시킬 수 있음. 따라서 보다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귀농귀촌 대응 체계마련이 필요함
- 최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가와 웰빙에 대한 도시민들의 욕구가 귀농귀촌과 연계되면서 산림이 가지고 있는 휴양 및 서비스 기능에 주목하고 있음
- 영농기술 교육에 한정되어 있는 귀농귀촌 교육을 ‘산림분야’로 확대하고, 도시민 대상의 새로운 귀산촌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산림자원 관리의 패러다임을 산촌 중심 지역공동체 기반의 패러다임으로 확대·전환할 필요가 있음
◯ 귀산촌에 대한 인식 증대 및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함
- 산림자원의 활용 증대 및 산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자 함
◯ 지역밀착형 교육 수행
- 전국의 산촌생태마을 중 대상지를 선정하여, 인근 지역민 활용 밀착형 교육 지원
◯ 성공적인 산촌생활 및 정착을 주제로 실내강의와 현장강의 진행
- 산촌으로의 정착을 희망하며, 산림자원 활용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박 2일 프로그램(2회)을 운영
◯ 한국임업진흥원-건국대학교-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한 교육 실행
- 한국임업진흥원: 교육홍보 및 대상자 모집을 위한 연계, MOU 체결
- 건국대학교: 교육기획 및 실행, 결과보고서 작성 등 교육 전반 수행
- 산촌생태마을(단양군 한드미마을): 교육장소제공, 교육 실행에 필요한 인력제공 및 자문
- 산림관련단체, 지자체유관기관 (단양군청 및 단양군 산림조합): 현장교육 진행, 자문제공

◯ 이론 강의 및 현장 교육으로 1박 2일 교육 세부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총 2차례의 교육을 진행함
- 1차 교육은 40명, 2차 교육은 41명이 참여함
- 2차 교육은 1차 교육 실행 이후 참여자의 만족도 및 의견을 반영하여 커리큘럼 일부를 변경함. 1일차 교육 중 산림휴양 및 문화자원을 활용한 귀산촌 사례를 제외하고, 한드미마을에서 직접 귀촌하여 생활하고 있는 귀산촌인들의 사례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짐



◯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평균 4.51점/5점(표준편차 0.609)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임
- 20-40명 중규모의 합숙형 또는 현장체험형 교육에 실제 산촌에 이주를 할 경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수요가 확인됨
◯ 교육 내용 및 우선순위에 대한 교육생들의 인식을 조사함
-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교육의 경우, 현재 교육수준보다 더 보완되어야 할 필요성이 높은 분야로 산촌에 실제로 이주해서 생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내용. 필수과목으로 구분할 수 있음
- 추가로 필요한 교육의 경우, 현재는 각 교육에 대한 필요수준이 크게 높지 않지만 향후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교육으로 보다 산림전문지식분야가 다수 해당됨. 심화교육과목으로 구분할 수 있음
- 현재수준을 유지해도 무방한 교육의 경우, 교육에 대한 필요도는 높지만, 현재 제공되고 있는 교육 수준도 만족스러운 것으로 최근 진행되고 있는 귀산촌 교육에서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 기본교육으로 구분 가능함

◯ 교육 이후 교육생들의 귀산촌 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산촌미리살아보기캠프에 참여한 81명의 교육생 중 3명이 이주를 하여 귀농귀촌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6명의 교육생들이 내년 3월-6월에 이주하고자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이주를 한 3명의 교육생의 경우, 2명(1차교육 참여자)은 부부로 산촌미리살아보기 캠프 전에 단양에 땅을 구입했으며, 교육 이후 실제 이주를 해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 1명(1차교육 참여자)의 경우, 현재 거제로 이주하여 생활하고 있는데 이주한지 얼마되지 않아 적응 중에 있으며, 지역과 엮어주고 계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고 끌어주는 교육이 추가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 본 교육이 모토가 되어 개괄적인 것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함
◯ 평균 4.51점의 높은 교육 만족도, 교육 재참여 의사 97.2%, 총 81명의 산촌미리살아보기 캠프 교육생을 배출함
- 본 교육을 통해 산촌마을로 약 8백만 원 상당의 경제적 수익(숙박, 식대, 강의장 대여, 전문가활용, 체험교육비 등)발생
◯ 건국대-한국임업진흥원 MOU 체결, 언론 및 미디어 홍보활동 진행
- 임업진흥과 산림자원의 가치제고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2014년 4월 8일, 건국대-한국임업진흥원 간 MOU를 체결하였으며, 교육프로그램 공유와 정보교환 및 산림분야 연구성과에 대한 산업화 촉진 방안을 모색하기로 협의함

◯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단기 귀산촌 교육을 제공함
- 기존 귀산촌 교육의 경우, 산주 및 임업후계자 등 대상이 한정적이며 전문산림지식을 위주로 한 경향을 보여 산림에 관한 지식이 없거나 귀농귀촌 교육을 처음 받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음
- 1박 2일의 산촌미리살아보기캠프 운영을 통해 기존에 산림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귀농귀촌 교육을 따로 이수하지 않는 일반 도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 향후 산촌미리살아보기캠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함
- 교육생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귀산촌 교육 운영에 필요한 교육방식과 교육내용에 대한 요구도를 조사, 향후 산촌미리살아보기캠프의 운영방안 및 커리큘럼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마련함
- 향후 효율적인 산촌미리살아보기캠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운영방식 및 교육세부내용에 대한 각 요소를 적절히 조정하여 단계별, 수준별 교육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으로 판단됨
◯ 일반 국민 대상 귀산촌에 대한 인식 증진에 기여하였으며, 산촌으로의 이주·정착 및 산촌지역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본 교육을 통해 산림복합경영, 임산물 생산판매, 산지의 활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이해를 높이면서 일반적인 채소, 과수 경작 등으로 대표되는 귀농·귀촌 활동이 아닌 산림을 활용한 새로운 이주와 정착의 개념으로 ‘귀산촌’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킴
- 산림은 기존의 농업, 농촌이 제공하는 기능 및 가치와 다른 고유의 특징이 있음. 전 국토의 64%인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이 앞으로의 산림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됨. 나아가 지역과 사람이 연계된 산림의 활용과 이를 통한 지역 정착은 지역개발분야에 있어서도 중요한 주제로 다루어질 수 있으며, 산촌미리살아보기캠프를 시작으로 체계적이고 단계화된 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된다면, 결과적으로는 산촌으로의 이주율과 정착율을 높이고 산촌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 교육요구도 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3단계 교육을 제안함
- (1단계 기본교육) 귀농귀촌 관련 교육 이수 경험이 없고, 귀산촌에 대한 기본개념과 조건을 인식하는 단계로, 귀산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가시키기 위해 1박2일 혹은 2박3일의 단기로 진행하며, 산촌마을에서 강의교육과 실습을 병행
- (2단계 필수교육) 귀농귀촌 관련 이수경험이 있고, 기본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귀산촌에 대한 기본 적인 지식과 인지가 있는 단계에서 진행하며, 실제 정착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을 익히는 교육으로 장기합숙(1주)을 통한 혼합교육(강의+실습) 방식이나 1개월 이상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산촌으로의 이주 전에 충분한 예행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함
- (3단계 심화교육) 산촌으로 이주를 한 사람이거나, 이주의 실행만을 남겨놓은 단계의 예비 귀산촌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본, 심화교육 이수자 대상 교육으로, 산림과 관련된 보다 전문화된 지식을 습득하여 지역 내 산림이용·관리 전문 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생태철학을 비롯한 인문학 강좌 등을 통해 건강한 귀산촌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함. 맞춤형 특성화 교육의 성격을 띠며, 집단별, 그룹별, 지역커뮤니티단위 교육 진행

◯ 귀산촌 정보제공 및 교육생 관리, 교류공간 마련을 위한 웹사이트 구축을 제안함
- 1회성 교육이 아닌 공식적이고 정기적인 교육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귀산촌과 관련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생들을 관리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필요함
- 최근 블로그, SNS(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라인 등)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해져 온라인 상의 커뮤니티 공간을 개설하고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네트워크를 맺는 것도 좋은 커뮤니케이션 방법 중 하나임
- 농촌진흥청에서 관리하는 귀농귀촌종합센터 등 기존에 개설되어 있는 웹사이트와 연계, 확대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함
◯ 예비 귀농귀촌인이 정부 지원과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귀농귀촌 100시간 교육이수가 필수적임. 그러나 교육과정 중 귀산촌 및 산림분야 교육은 제한적인 실정으로,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여 예비 귀산촌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음
- 귀농귀촌 100시간 교육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교육기관의 자격을 갖추고, 단계적·체계적 교육을 진행함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인증받아야 함. 현재 진행되는 교육의 대부분은 영농 중심이며, 귀산촌 과정은 한국산림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것이 유일함
- 귀산촌에 대한 교육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주체의 관련 교육을 개설·실행하는 것이 필요함
사업책임자: 김재현
사업 수행참여자: 장주연, 김주미, 이진규
관련 문의: 건국대학교 산림사회학연구실 02-450-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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